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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feel 카페 관리자
가입: 2003년 7월 24일 올린 글: 1277 위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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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짐: 2004.1.13 화, 12:22 am 주제: [e글로벌] 아시아 "아이러브 리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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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어보세요. 아시아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흐름파악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 3국의 리눅스(오픈소스)기반의 OS 개발 (아직 진행된 것 없음)
- 중일의 AsiaNux 개발 (5월까지 개발)
- 중국 광둥성 쟈란시는 18개 윈도서버를 리눅스로 교체 (비용보다는 보안 때문에 교체)
- 가트너그룹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리눅스 사용은 아직 5%이하
2008년까지 30%성장 기대
- 중국 일부 PC제조업체 리눅스 설치하여 판매
- 중국에서 삼성 리눅스 운영체제 휴대폰 출시 ( 관련 소식 http://coffeenix.net/bbs/viewtopic.php?t=369 , 2003.12.18 )
- MS는 작년 11월 일본 방문하여 대학 등과 보안을 위한 소스코드를 일부 공유하는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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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e_secview.html?gisaid=2004011202011559634001
| 인용: |
2004/01/12
아시아는 리눅스를 사랑한다?
지난해 9월 한국ㆍ중국ㆍ일본 3국 정부와 민간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를 대체할 새로운 운영체제(OS) 개발을 제안했다. 이 계획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3국 경제장관 회의에서 발표돼 국제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3국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OS 의존도가 심각할 만큼 높아졌고 윈도 OS를 겨냥한 컴퓨터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데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따라 리눅스와 같은 오픈소스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이에 필요한 워드프로세서나 스프레드시트 같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을 제안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오픈소스 운영체제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지원은 물론 일본 IT 업체들이 결성한 오픈소스 포럼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원리에 의해 소프트웨어업계 승자가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가 시장의 승자를 결정하는 일에 관여해서는 안된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최근에는 중국과 일본 소프트웨어 업체가 오픈소스 기반의 운영체제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외신도 전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레드플래그소프트웨어와 일본 미라클리눅스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지배력에 대항하기 위해 `아시아눅스(Asianux)'라는 새 시스템을 오는 5월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미라클리눅스의 사토 타케시 사장은 "리눅스가 데스크톱PC의 윈도 운영체제를 대체하기란 힘들지만 빠르면 3년안에 정부와 기업용 서버 운영체제 시장의 주요 세력이 될 것"이라고 희망했다.
윈도보다 70%가량 비용절감 효과...자국 SW산업발전에 큰 도움 인식
◇아시아 국가 `리눅스' 열기 높아져=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최신호는 아시아 각국의 리눅스 열기를 조명하며 윈도에서 리눅스로 교체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중국 광둥성 쟈란시 IT 책임자 첸 용구앙은 시정부의 18개 윈도서버를 리눅스로 교체했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비용을 상당히 절감했다.
그러나 첸은 "비용은 큰 문제가 아니다"며 "중요한 것은 리눅스가 바이러스 등에 안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필요에 따라 수정이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 소스코드를 얻었다는 것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첸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는 개방성이 없어 수정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시아에서 윈도에 대한 불만은 갈수록 높아지고 리눅스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는 추세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데스크톱 운영체제 시장을 지배하고 있고 서버 운영체제 판매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인기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리눅스 인기가 높아지는 것에 대한 원인분석은 많지만 대체로 비용절감과 특정기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 우려 등으로 모아진다.
정부측 관리들은 대체로 리눅스를 비용절감의 수단으로 보고 있다. 통상적으로 리눅스는 윈도보다 70% 가량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정부는 리눅스가 자국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 국가가 리눅스에 관심을 둔 것은 사실 상당히 뒤늦은 감이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 국가들과 민간기업이 수준높은 리눅스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고 잡지는 지적한다. 그래서 이미 짜맞춰진 윈도를 사용하는게 더욱 편리하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리눅스 사용은 5% 이하에 불과하다.
그러나 아시아 정부가 불법복제를 막고 일반인들에게 확산가능한 기술개발 방법을 찾아 나섬에 따라 리눅스 개발이 촉진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는 아시아에서 리눅스 서버수가 2008년까지 30% 가량 성장해 전체시장의 10.5%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물론 일부에서는 최근 SCO그룹이 제기한 법적소송 때문에 리눅스 확산이 뒤늦어질 것으로 우려하지만 현재까지 큰 영향은 없는 상태다.
중국 일부 PC제조업체들 리눅스 내장 제품 판매도
◇리눅스 확산 영역 넓어지나=리눅스는 이제 미미하지만 서버시장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로도 길을 넓히기 시작했다. 중국의 일부 PC 제조업체들은 미리 리눅스를 설치한 PC를 판매한다. 또 삼성전자, 중국 상하이의 신생벤처 E28 등 여러 회사들이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휴대전화를 출시했다.
2003년 휼렛패커드는 대만의 정부컴퓨팅센터에 리눅스 서버를 공급했다. HP는 또 태국 정부가 지문의 디지털이미지를 저장하는 시스템 구축에 리눅스를 사용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지난해 11월 중국 국영기업인 스탠더드소프트웨어와 국가표준으로 리눅스기반 데스크톱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을 밝혔다. IBM도 중국 정부와 국영은행들이 리눅스 서버로 교체하는 것을 도왔다.
국가기관 등 공공분야에서 리눅스 열기가 높아지면서 기업에서도 서서히 변화가 시작됐다.
홍콩의 온라인 철강거래 업체인 반 슝 총 홀딩스(Van Shung Chong Holdings)는 2년 전 서버 컴퓨터를 리눅스로 이전했다. 이 회사 최고정보책임자는 "리눅스를 사용해 10만 달러 가량을 절약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후 리눅스 지지자가 됐다.
인도 산업개발은행 IDBI는 폰뱅킹, 자산관리, 인력관리 등 주요 은행업무에 리눅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이 은행은 인도 전역에 90여개 점포를 소유했다. 이는 역사가 오래된 다른 은행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의 점포이다. 은행은 이를 리눅스 등 신기술을 통해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이 은행 최고기술책임자인 산제아 샤르마는 "리눅스가 은행 IT 예산의 70%를 절감시켜줬다"고 밝혔다. 또 "인도 주정부가 리눅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리눅스를 다룰 수 있는 인력이 풍부한 것도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발머, 작년 일본서 보안위한 소스 공유계획 발표
◇MS 아시아 시장을 지켜라=마이크로소프트는 리눅스의 도전에 적극 대처한다. 아시아는 마이크로소프트 전체매출의 단 10.7%를 차지하는 곳이지만 기회가 매우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리눅스는 몇년전에 큰 경쟁상대가 아니었지만 이제는 분명 마이크로소프트 뒤를 쫓고 있다고 아시아 지역의 마이크로소프트 CTO 피터 무어가 말했다. 무어는 "거의 매일 신문에는 어느 국가의 정부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선택했다는 기사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가 올바른 선택임을 정책입안자들에게 확신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윈도 같은 상업적 프로그램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좀더 빨리 제공해 회사가 이익을 보며 또 윈도 유지비용이 크지 않기 때문에 리눅스와 비교해 크게 가격이 높지 않다고 회사측은 주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중국, 홍콩 등 정부측과 윈도 코드의 일부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발머 CEO는 지난해 11월 일본을 방문해 대학 등과 보안을 위한 소스코드를 일부 공유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또 전국 초ㆍ중학교 등에 중고PC와 MS제품을 무상제공하는 `ICT교육추진프로그램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하는 등 적극 공세에 나섰다.
박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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