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레드햇제품 기술 지원까지. 레드햇과 맞짱

[truefeel]

거대공룡 오라클 무섭게 달라드네요.
레드햇사보다 레드햇제품에 대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50%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레드햇 주가는 무려 한순간에 한순간에 1/4조각(24%)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리눅스에서 오라클 사용한다고 하면 레드햇+오라클의 궁합을 떠올리는데요,
레드햇에서의 기술지원이 미비하다고 판단을 했거나, 레드햇을 인수하기 위한 전략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최근 오라클이 인수한 업체만 나열해봐도
JD에드워즈, 피플소프트, 시벨 시스템즈(CRM업체), 타임스텐(MMDBMS업체), G-Log(물류분야 S/W업체), 리텍(재고관리 S/W업체), 오블릭스(보안회사), 이노베이스(Innobase, 오픈소스 DB엔진 개발업체, MySQL의 InnoDB type이 바로 이 회사에서 개발한 것임), ... 등입니다.
최근 2년도 안되어 20개 이상의 업체를 인수했으나, 뭔가 빠진건 OS. 자체 리눅스 OS 출시를 검토한적도 있고, 이제는 OS 하나 갖고 막강 파워를 휘두를려는 속내를 갖고 있지는 않을까???

아무튼 레드햇은 겉으로는 당당한척하지만, 속은 다 타들어가겠네요.

출처 : inews24, http://news.empas.com/show.tsp/cp_in/20061027n0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