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의 GFS 파일시스템에 대해

[truefeel]

※ SAN 스토리지 구성에서는 동시 writing할 때 파일이 깨지지 않도록 SAN 파일시스템(SAN File System,
SAN Shared File System, ... 등으로 불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GFS가 이런 파일시스템 중의 하나입니다.

GFS의 보편적인 것을 몇가지 정리하면

- 64비트 지원
- 300노드까지 지원 (실제 300노드를 사용하는 해외 레퍼런스가 있습니다.)
- 오직 리눅스만. 따라서 다른 OS간에는 NFS/CIFS로 공유해야함
- GFS 6.0에서는 파일락킹 관리를 위해 별도 GULM(GFS Unified Lock Manager) 시스템이 한대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야 함
GFS 6.1에서는 각 노드들이 DLM(Dlocks or a Distributed. Lock Manager)이 되어 한대를 따로 둘 필요가 없으며,
따라서 6.0에서는 GULM 시스템이 죽으면 치명적이나 6.1은 하나의 노드가 죽더라도 안정적임
- LVM을 통해서 여러볼륨을 하나 묶어 사용도 가능하며, 슬라이싱해서 사용도 가능
- 리눅스 커널 2.6.16에는 OCFS2(Oracle Cluster File System)이 포함되어 있음
(GFS와 관련된 사항은 아니나 참고 사항)

GFS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찾아가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kr.redhat.com/mktg/webcast/gfs/index.html

레드햇의 GFS 파일시스템에 대해 궁금한 것을 풀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레드햇 부스를 지날 때, 마침 HA, LB 등에 대해서 마이크 들고 엔지니어 분이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떡 하니 자리를 잡고 꾹 기다리다보니 역시 GFS에 대해서 설명을 하더군요.
설명 끝나고, 엔지니어 분 쫒아가서 질문 공세에 들어갔습니다. 질문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다행인지 아닌지.

[ 리눅스월드코리아 2006, Redhat 부스 ]


[ 리눅스월드코리아 2006, GFS - 클러스터링 설정 화면과 fencing 테스트 ]


1. 국내에 GFS 레퍼런스가 있나?

-> 3곳이 있답니다. 1곳은 진행중인 것 같구요, 2곳은 설치되어 운영중입니다.
한곳은 엔지니어 분이 밝힐 수 없는지 말씀 안해주셨구요,
다른 한 곳이 호스팅업체중에 큰편에 속하는 G모 업체(다 알겠다. ^^)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한 곳은 현재 진행중인 곳이라 제가 말씀 안하는게 나을 듯 싶네요.

2. 국내 레퍼런스에서는 최대 5노드를 사용중

3. 메타데이터를 위해 별도의 IP 네트웍을 구성해야 하나?

-> 메타데이터가 전송되는 별도의 내부 네트웍을 구성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최소 공인 IP와 내부 IP를 위해서 네트웍 인터페이스 2개 필요. SAN 통신을 위해 HBA카드 필요하겠네요.

4. 앞으로도 리눅스만 지원하는가?

-> 리눅스라기 보다는 레드햇이라고 얘기하는게 더 맞을거라고 합니다.
따라서, 다른 OS가 SAN스토리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GFS로 연결되 레드햇 장비에 NFS/CIFS를 통해서 공유를 해야겠지요.

5. fencing
※ GFS에서 하나의 노드에 문제가 생길 때 그 노드를 자동으로 리부팅하고 차단시키는 기능입니다.
SAN에서는 파일시스템이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해 리부팅하고 차단하는 기능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Adic의 SNFS도 이 기능을 지원합니다.

-> 자동 리부팅은 파워를 직접 꺼줬다고 켜는 건데요, 이를 위해서 파워 매니지먼트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즉, 서버의 파워를 -> 파워 매니지먼트 장비에 연결 -> 전원. 이런형태의 구성이 되는거죠.
GFS에서는 벤더에서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이 있으면 저런 장비 없이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보질 못해서 확인은 ^^

6. 퍼포먼스는?

-> 내부적으로 테스트한 결과(Iozone 등 이용)가 있다고는 하는데, 레드햇 자체에서 발표를 한 것은 없다고 합니다.
더더욱 다른 SAN 파일시스템과의 비교 자료는 없는 듯 했구요.
Read나 Write 각각으로 봤을 때의 성능은 어떠냐는 질문에도 비슷한 답변이었구요.
노드가 늘어나도 Scarability는 좋다라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