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짜리 노트북 모습

[truefeel]

WSIS(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에서 MIT의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소장이 소개한 100달러짜리의 그린머신입니다.
중국, 브라질 등 개도국 어린이 1억여명에게 보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100 * 1억이니 10조원이 필요하겠네요.

OS는 리눅스를 사용하고 500Mhz의 CPU, WiFi 무선인터넷, USB지원, HDD없는 플래쉬 메모리(1GB)로 구성되어 노트북이라기 보다는 학습기라고 해야 더 어울릴만한 사양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도국의 아이들에게는 정보화에 눈을 뜨게할 공양미 삼백석이 될테지요.

이 그린머신을 해킹해서 다른 용도로 사용해보려는 사람들이 나타날지도 모르겠죠? (구매야 안되겠만)


출처 : http://photo.media.daum.net/group1/general/200511/21/etimesi/v108537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