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5 stty

  stty 유틸리티는 현재 사용 중인 터미널의 설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stty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현재 사용중인 터미널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참고)

메일 어드레스로 사용하는 '@'를 kill로 사용하는 멍청한 시스템이 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

 

5.4.6 tty

  자신이 작업하고 있는 터미널 이름(terminal name)을 알려준다. 이 터미널 이름이 ps 유틸리티의 사용시 TTY 필드에 표현되는 이름으로 사용된다. 만일 어떤 유틸리티를 실행한 터미널이 없어지고 프로세스만 남아 있으면 TTY 필드에 "?" 로 표시된다.

 

 

 

(참고)

  여러 사용자가 사용하는 서버 시스템의 경우, 동시 사용자가 많아 시스템에 기본적으로 설정되는 터미널 개수(48개)를 넘어서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 더 이상의 터미널을 만들지 못한다는 에러 메시지가 표시된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시스템 설정파일(/etc/system)에 시스템에서 지원하는 터미널 개 수를 증가하도록 설정을 하고 시스템을 리부팅하면 해결된다.

  에디터를 사용하여 /etc/system 파일의 아래 부분에 다음의 내용을 추가한다.
  (여기서 128이 지원할 터미널 개 수 이다.)

        set pt_cnt = 128

 

5.4.7 w / who

 

(1) w

  시스템에 login한 사용자와 작업내용을 보여준다. ps가 보여주는 프로세스와의 차이는 w은 현재 로그인 하고 있는 사용자를 기준으로, ps는 현재 시스템에서 실행되고 있는 모든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2) who

  현재 시스템에 login한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보여준다.

 

 

5.4.8 which

 

(1) which

  유틸리티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으로 유틸리티의 pathname 이나 alias 된 내용을 보여준다. Which 유틸리티는 사용자가 입력한 파일명이 환경 설정 파일에서 aliase되어 있는지 검사하고, 사용자의 환경에 설정된 경로순서에 따라 각 디렉토리를 검색하고 원하는 파일명을 찾으면 파일의 위치를 절대 경로로 알려준다.

 

 

  Which 유틸리티는 사용자가 입력한 파일명을 찾기 위해 사용할 때 마다 매번 패스에 정의된 디렉토리를 검색한다. 그러나 Shell 환경에서는 사용자가 파일명을 입력하더라도 매번 디렉토리 검색을 하지 않는다. 대신 Shell에서는 사용자가 Shell을 열면 사용자가 정의한 패스를 검색하고 여기에 있는 파일들을 해쉬 함수를 이용하며 테이블을 만들고 그 내용을 메모리에 기억시켜 놓는다. 그리고 사용자가 파일 이름을 입력하면 이 해쉬 테이블을 참조하여 실행하게 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는 사용자가 파일이름을 입력하면 which 에서 찾은 유틸리티가 실행된다. 그러나 Shell이 해쉬 테이블을 만들어 놓은 후에 변경된 내용이 있으면 Shell은 이 내용을 모르므로 원하지 않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때는 Shell에 해쉬 테이블을 다시 만들도록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 rehash

 

예 제 :

1. 유틸리티 파일의 설치되어 있는 디렉토리를 확인한다.

  % which ls xterm
  /bin/ls
  /usr/openwin/bin/xterm

2. alias 된 것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which cd psg
  cd: aliased to cd !*; set prompt= "`hostname`:`pwd` > ”
  psg: aliased to ps -ef | grep !*

 

(2) whereis

  어떤 유틸리티와 관련된 실행 파일, 원문, manual page의 위치를 알려 준다. 사용 범위는 기본적인 UNIX 유틸리티에 한정된다. (X-Window나 CDE 등에 관한 것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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