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러 운영체제를 부팅하기를 원한다면 (그래서, 플로피디스크로부터 그것들을 부팅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어떤 종류의 부트 메니저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윈95는 실제로 부트메니저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은 단지 부트 옵션들이다. 그러나, 타 운영체제의 부트 메니저를 통해서 이것을 해결할 수가 있다.
LILO는 x86용 리눅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리눅스 부트 매니저(또는 로더)이다. 이것은 도스에서의 멀티 부트와 2000(또는 NT)의 부트로더, 그리고 OS/2의 부트로더와 같이 여러 운영체제를 선택적으로 부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리눅스 설치시 기본적으로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고, 실제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LILO 는 하드디스크의 설치 옵션에 따라 Master Boot Recorder(MBR)에서 동작하기도 하고, 리눅스 로컬 파티션에서 동작하기도 한다. 이것은 일종의 멀티부팅 프로그램으로 리눅스는 DOS가 가지고 있는 Active(부팅 가능)와 linux가 가지고 있는 Active중에서 사용자가 선택한(lilo)에서 값을 부팅시스템에 넘겨 준다. 그래서 도스에서 fdisk를 실행해 보면 dos나 non-dos(linux)나 모두 부트 가능한 Active이다.
LILO는 OS/2 부트 매니저나 윈도우즈 2000(또는 NT)의 부트 매니저가 할 수 있는 운영체제에 대해서 부팅할 수 있도록 편집될 수 있다. 이것 중에서 실제로 맞는 것을 사용하면 된다.
만약 LILO를 사용하지 않고 도스로부터 부팅하기를 바란다면 LOADLIN.EXE를 쓰면 된다.